오랜 역사를 가진 치즈는 예로부터 먹어왔으며 여러가지 요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치즈는 유당 함량이 적어 유당을 소화할 수 있는 효소를 가지고 있는 서양인과 달리 대부분이 이런 효소를 가지지 않은 유당불내증을 가진 동양인에게 더욱 알맞은 식품입니다.
비타민과 단백질 등 많은 영양소를 가진 치즈를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하지만 모든 치즈가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크림치즈는 일반치즈에 지방질을 첨가해서 만들기 때문에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즈 중에서도 지방 함량이 높아 살을 찌우게 만드는 치즈 5가지 입니다.
1. 벨비타 치즈
벨비타 치즈의 칼로리는 그리 높지 않지만 문제는 역시나 지방 함량입니다. 보통 28g 포장이 80kcal이나, 그 중 절반은 지방입니다. 지방은 총 6g이 들어있고, 그 중 포화지방은 4g입니다. 또한 유당이 매우 높기 때문에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에는 3.7~4.8 %의 유당이 있지만, 벨비타에는 9.3 %에 달합니다.
2. 체다치즈
영국 서머싯 지방 출신의 치즈로 우유를 압착해 오랜 시간 숙성시킵니다. 활용도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체다 치즈에는 많은 양의 소금이 들어있습니다. 지방 함량도 최대 48%까지 높아집니다.
3. 퀘소 프레스코 치즈
퀘소 프레스코 치즈는 멕시코 요리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치즈로서 썩 안전한 식품은 아니랍니다.
식품 안전 뉴스(Food Safety News)에 따르면 퀘소 프레스코는 생산 과정에서 일련의 식중독 발생을 일으킨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퀘소 프레스코는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이 높은 식품의 하나입니다. 리스테리아균은 발열, 근육통, 두통, 뻣뻣한 목, 균형 감각 상실, 설사 등을 일으킵니다. 보통 건강한 사람은 큰 문제가 없으나 임산부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식품 안전 뉴스(Food Safety News)에 따르면 퀘소 프레스코는 생산 과정에서 일련의 식중독 발생을 일으킨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퀘소 프레스코는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이 높은 식품의 하나입니다. 리스테리아균은 발열, 근육통, 두통, 뻣뻣한 목, 균형 감각 상실, 설사 등을 일으킵니다. 보통 건강한 사람은 큰 문제가 없으나 임산부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4. 그뤼에르 치즈
그뤼에르 치즈는 단백질과 칼슘 등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지만, 1온스의 치즈 조각은 무려 117kcal나 되고, 9g의 지방이 들어있습니다. 샌드위치에 슬라이스 치즈 두 개만 넣으면 200kcal 이상이 되고, 18g의 지방을 먹는 셈입니다.
5. 마스카포네 치즈
마스카포네 치즈는 신선한 크림을 가열해 만든 치즈로, 크림을 원료로 사용한 만큼 지방 함량이 높습니다. 지방함량은 무려 55~60%로, 디저트로 많이 사용됩니다. 마스카포네 치즈 1테이블스푼이면 무려 일일 섭취량의 10%에 해당하는 콜레스테롤을 섭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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