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방에서 지휘자가 될 수 있다.

 


먼저 알려드리자면 노트북이나 PC의 캠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구글 AI Experiment의 'Semi-Conductor' 입니다. 내가 움직인 대로 음악의 박자, 크기, 악기까지 바꿀 수 있어 진짜로 지휘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1분 남짓 되는 짧은 소개 영상을 보시면 정말로 신기하고 재미있어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제 사이트에 접속해 보겠습니다.


<Semi-Conductor>

위 그림이나 제목을 클릭하시면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접속하셔서 시작을 누르시면 설명이 나오고 바로 시작이 됩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면 캠을 키시거나 액세스를 허용해주세요. 





양 팔을 움직여 음악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팔을 위아래로 움직여서 더 크게 혹은 부드럽게 연주할 수도 있습니다.


좌우로 팔을 움직이면 어떤 섹션을 연주할 지 조정할 수 있습니다. 
왼쪽을 지휘하면 높은 음의 악기를, 오른쪽은 낮은 음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


웹 캠에 떠오르는 프레임에 몸을 맞추어 봅니다. 


바로 연주가 시작되는데 정말로 내 움직임에 맞춰 소리나 속도가 조절되는데 신기합니다.


간단히 집에서 인공지능을 즐기고 흥미를 유발하기에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또 이전 포스팅인 <AI와 피아노 연주하기> 와 같이 체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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